[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코리아비건페어'에는 비건 요리 이외에도 비건 화장품, 플라스틱 폐기물을 업사이클한 의류, 비건 가죽 가방 등 K-비거니즘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서울 비건 라이프 스타일 체험관'을 마련해 운영했으며 아울러 부대 행사장에서는 유익한 비건 강의를 진행했다. 기자가 찾았을 당시에는 강아지를 위한 비건 간식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전시장에는 포토 부스가 있어 '코리아 비건페어'를 찾은 기념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비건페어 2023'에는 다양한 비건 업체들이 참여해 한국 비건 시장의 현주소를 알린다. 11일 방문한 '코리아비건페어2023'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전시장을 채우고 있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비건 요리가 준비됐다. 식물성 대체육, 식물성 대체유 등 대체 식품을 비롯해 용기를 먹을 수 있는 와플 용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3D 프린터기를 사용해 비건 간식을 만드는 등 비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2023 코리아 비건페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람객들에게 생분해되는 용기와 포크를 티켓 대신 제공한다. 전시장 곳곳에는 세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비건 음식을 용기에 담아 먹을 수 있었다. 전시장을 둘러본 뒤 퇴장하는 길에는 생분해 용기와 포크를 버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최근 극심해진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비거니즘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비건과 친환경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보는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비건 전문 전시업체 '한국국제전시'와 함께 10∼12일 코엑스B관에서 '코리아 비건페어 2023'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비건 라이프'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비건은 채식 등 식생활에 적용되는 개념이었지만 최근에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화장품 등 패션, 뷰티 등으로 확산해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에서는 137개 업체가 182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체육·식물성 디저트 등 비건 식품부터 동물실험 없이 만든 비건 화장품, 생분해성 원단으로 만든 비건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는 '지구와 나를 위한 비건라이트, 탄소 저감에 동참해주세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비건 제품 쇼케이스 전시(시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비건 전문잡지, 서울 채식 맛집 50선, 서울미래밥상 등 저탄소 식생활과 기후위기와 관련 간행물을 비치해 관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국내 비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코리아 비건 페어’가 열린다. 코리아비건페어 주최사무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코리아 비건페어 2022’가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비건페어’는 라이프 스타일에서부터 식음료, 패션, 뷰티 등 비건 산업의 모든 것을 조망하는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3번 째를 맞이하는 ‘코리아 비건페어’는 지난해 장기화 된 코로나19와 맞물려 ‘코리아 비건페어 2021’을 건너뛴 만큼 이번 비건 페어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지난 2020년 개최됐던 '코리아 비건페어 2020'은 '지구는 비건이 지킨다'는 슬로건 하에 코로나19 극복 방안을 비거니즘에서 모색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지향해야 할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각종 세미나와 관람객들에게 비건 제품과 책을 선물하는 각종 이벤트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커지면서 덩달아 비거니즘을 표방한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5만 명이던 채식 인구는 지난해 200만 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2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